'마이웨이' 윤복희 "5살 데뷔, 무대 한 번 서려다 유명해져" [TV캡처]

문수연 2018. 9. 13.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웨이' 윤복희가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불멸의 디바 윤복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복희는 아버지 윤부길에 대해 "아버지는 원래 성악 하시던 분이다. 돌아가실 때까지 몰랐다. 제가 한국에 오고 난 다음에 아버지가 우리나라에서 뮤지컬을 제일 먼저 만드셨다는 걸 알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웨이' 윤복희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마이웨이’ 윤복희가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불멸의 디바 윤복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복희는 아버지 윤부길에 대해 “아버지는 원래 성악 하시던 분이다. 돌아가실 때까지 몰랐다. 제가 한국에 오고 난 다음에 아버지가 우리나라에서 뮤지컬을 제일 먼저 만드셨다는 걸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 때문에 5살에 데뷔한 것에 대해 “무대는 한 번만 서고 싶었는데 제가 굉장히 히트가 되어버렸다. 요즘 말로 하면 갑자기 유명해졌다. 당시 아역은 저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말을 제대로 배우기 전에 노래를 배웠다. 어른들이 계속 연습하는 걸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