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강용석 변호사 선임..내일 경찰 출석할 듯

박재현 기자 2018. 9. 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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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김부선 씨의 변호인으로 강용석 변호사가 선임됐습니다.

강 변호사는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부선씨와 연락이 돼 경기도지사와 관련한 모든 사건을 전부 수임하기로 했으며 계약도 다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2일 여배우 스캔들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했다가 추후 변호사와 함께 오겠다는 뜻을 밝히고 30분 만에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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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김부선 씨의 변호인으로 강용석 변호사가 선임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최근 법무법인 '넥스트로'로부터 김씨의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받았습니다.

넥스트로는 강 변호사가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는 법무법인입니다.

강 변호사는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부선씨와 연락이 돼 경기도지사와 관련한 모든 사건을 전부 수임하기로 했으며 계약도 다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2일 여배우 스캔들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했다가 추후 변호사와 함께 오겠다는 뜻을 밝히고 30분 만에 귀가했습니다.

김씨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14일 오후 2시에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14일) 김 씨가 강 변호사와 함께 출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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