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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에서 직접 채용상담 한다

14일 '2018 하반기 롯데 부산 잡-카페’ 개최

롯데 20개 계열사 인사담당자 참여, 공채 관련 상담 제공

하반기 신입 800명, 동계 인턴 300명 공개채용 예정

롯데가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4일 엔제리너스 아이온시티점(서면)에서 ‘2018 하반기 롯데 부산 잡-카페(Job-Cafe)’를 연다.

이번 행사는 롯데 채용모집에 관한 계열사별 직무 소개, 서류전형과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정보를 부산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계열사 인사담당자들이 부산으로 직접 와서 상담자가 희망하는 회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실제 근무환경, 온라인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각종 사례 등을 전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구직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롯데그룹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회사별 담당자가 개별 또는 그룹별(3~5인)로 모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한다. 오전에는 리조트, 월드, 렌탈, 손해보험, 백화점, 면세점, 슈퍼, 홈쇼핑, 글로벌로지스, 캐논에서 상담하고, 오후에는 제과, 칠성, 마트, 하이마트, 코리아세븐(K-7), 케미칼, 정밀화학, 첨단소재, 비피화학, 건설에서 한다.

롯데 채용담당자는 “기존 채용설명회만으로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어 자유로운 소통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것이 잡카페의 장점”이라며 “특히 부산에서 진행하는 잡카페는 지역 구직자의 입장에서 더욱 실질적인 정보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하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 공개채용을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유화, 건설, 제조, 금융 7개 부문 45개사이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동계 인턴 300명으로 총 1,100명 규모이다.

한편 롯데는 지난 2016년부터 부산지역 3개 대학과 함께 산학협력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의 수준높은 직무교육을 관련 전공학생에게 제공하는 등 부산지역의 청년인재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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