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브엔터, 현아·이던 퇴출 결정에 주가 장중 하락세

유수환 입력 2018. 9. 13. 12:45 수정 2018. 9. 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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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가수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자 주가 하락이라는 후폭풍을 만났다.

큐브엔터는 이날 "큐브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는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왔다"면서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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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키뉴스 DB)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가수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자 주가 하락이라는 후폭풍을 만났다. 가수 현아와 이던은 최근 공식적인 열애를 인정하면서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큐브엔터의 주가(오전 12시 30분 기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4.04% 하락한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브엔터는 이날 “큐브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는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왔다”면서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최근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사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내 직접 입장을 번복하고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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