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조인성 "예능, 부르면 나간다..'라스' 차태현 믿고 출연"(인터뷰)

2018. 9.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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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 인터뷰가 진행됐다.

함께 호흡한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조인성은 "'라디오스타'에서 계속 말씀주신건 알고 있다. '안시성'때 나가야지 이런 생각도 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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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 인터뷰가 진행됐다.

'안시성'에서 조인성은 성주 양만춘으로 분했다. 함께 호흡한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오랫동안 보낸 러브콜에 응답했다.

조인성은 "'라디오스타'에서 계속 말씀주신건 알고 있다. '안시성'때 나가야지 이런 생각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난 사실 예능에서 부르면 나간다, 지금까지 그랬다. '해투', '무도' 다 그랬다. 그런데 '라스'는 갑자기 부르는 프로그램이 아니지 않나"라며 "사실 이번에도 안나가려면 안나갈수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차태현의 조언을 믿었다. 이럴때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그 말을 믿고 나갔다. 앞으로 예능을 하더라도 차태현에 대한 의지가 클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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