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pimg.mk.co.kr/meet/neds/2018/09/image_readtop_2018_577534_15368006803458693.jpg)
'매우 찬성'이 32.5%, '찬성하는 편'이 23.9%였고 '매우 반대'가 11.7%, '반대하는 편'이 19.0%였다. '모름'·무응답은 12.9%였다.
지역별로는 종부세가 강화되면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서울(찬성 48.6% vs 반대 41.9%)에서 반대 여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46.0% vs 39.0%)에서 반대 여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보수층(46.6% vs 42.7%)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반대가 많았다.
리얼미터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반대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반면 모든 지역, 연령, 직업, 이념성향,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문성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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