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혁, JTBC 드라마페스타 '행복의 진수' 출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18. 9. 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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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혁이 JTBC 드라마페스타 <행복의 진수>(극본 유소원, 연출 윤재원, 제작 드라마하우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우혁의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우혁이 오는 추석연휴에 방송예정인 2부작 드라마 <행복의 진수>에 ‘원중’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라고 12일 밝혔다.

김우혁이 출연하는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진수의 12가지 작은 행복들을 그린 시츄에이션 코미디 형식의 드라마다.

배우 김우혁.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

김우혁은 <행복의 진수>에서 펀드매니저 ‘원중’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원중은 행복의 진수를 추구하는 9급공무원 진수(공명)의 친구로 여덟 번째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행복의 진수>는 JTBC ‘2017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 작가인 유소원 작가가 집필을, <마담 앙트완>의 윤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젊은 감각으로 요즘 남자와 여자들이 추구하는 행복과 생생한 현실을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우혁은 최근 종영한 KBS2 <같이 살래요>에서 자한병원 레지던트 지웅희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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