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준범
'심석희 폭행' 조재근 전 쇼트트랙 코치 징역 2년 구형
'심석희 폭행' 조재근 전 쇼트트랙 코치 징역 2년 구형
입력
2018-09-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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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9-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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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등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근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선수 4명을 때린 공소사실을 모두 시인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조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중이던 올해 1월, 심 선수를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2011년부터 선수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선수 4명을 때린 공소사실을 모두 시인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조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중이던 올해 1월, 심 선수를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2011년부터 선수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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