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보수작업 인부들 차에 치여 사상
입력 2018.09.12 (17:20)
수정 2018.09.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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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68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하던 1톤 화물차와 작업자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김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작업자 1명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시 졸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작업자들은 사고 당시 가드레일 보수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운전자들에게 작업을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보수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시청자 송영훈]
이 사고로 58살 김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작업자 1명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시 졸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작업자들은 사고 당시 가드레일 보수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운전자들에게 작업을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보수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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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보수작업 인부들 차에 치여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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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2 17:20:34
- 수정2018-09-12 20:16:54
오늘(12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68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하던 1톤 화물차와 작업자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김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작업자 1명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시 졸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작업자들은 사고 당시 가드레일 보수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운전자들에게 작업을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보수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시청자 송영훈]
이 사고로 58살 김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작업자 1명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시 졸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작업자들은 사고 당시 가드레일 보수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운전자들에게 작업을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보수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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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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