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첫 회부터 몰아칠 차원 다른 공포

입력 2018-09-12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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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첫 회부터 몰아칠 차원 다른 공포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충격적 사건으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의 서막을 연다.

‘손 the guest’ 측이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12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사건 현장을 살펴보는 윤화평(김동욱 분)과 강길영(정은채 분)의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선보이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 어떤 사건으로 포문을 열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윤화평과 강길영의 차갑게 굳은 표정만으로도 차원이 다른 아우라를 뿜어낸다.

영매 윤화평과 숱한 강력 사건을 접한 형사 강길영조차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 현장에 감도는 기이한 힘이 두 사람을 압도한다. 예리한 시선으로 현장을 둘러보던 윤화평과 강길영이 강렬하게 서로를 향해 날카롭게 대치하는 모습은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드디어 첫선을 보이는 ‘손 the guest’는 오늘(12일) 첫 방송부터 인간의 어두운 마음에 깃든 악령 ‘손’을 추격하며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만의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 실제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분노 범죄를 모티브로 삼은 사건을 녹여내며 가장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를 풀어낼 예정.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분),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이 의문의 사건을 쫓으며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짜릿한 공조를 펼친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충격적 사건이 ‘손 the guest’의 포문을 연다. 일그러진 인간의 마음에 깃든 ‘손’에 맞서는 윤화평, 최윤, 강길영의 시너지가 서늘한 공포와 밀도 높은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OC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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