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중 투신' 하고 "살려달라"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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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대행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10억원 상당의 돈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던 광동제약 전직 임원 이 씨가 검찰 조사 중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씨가 검찰 조사 중 변호사와 함께 식사하고 헤어진 후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이 주변을 수색해 투신한 이 씨를 발견했다.
이 씨는 12층에서 투신했지만, 건물 2층 아크릴 지붕 위로 떨어져 치명적인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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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광고 대행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10억원 상당의 돈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던 광동제약 전직 임원 이 씨가 검찰 조사 중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씨가 검찰 조사 중 변호사와 함께 식사하고 헤어진 후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이 주변을 수색해 투신한 이 씨를 발견했다.
이 씨는 12층에서 투신했지만, 건물 2층 아크릴 지붕 위로 떨어져 치명적인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한편, 경비원은 이 씨가 바닥에 떨어진 뒤에도 의식을 잃지 않은 상태였다며 살려달라는 이 씨의 말을 들었다고 증언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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