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송 발매 "작게나마 위로되길"

뉴스엔 2018. 9. 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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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송을 발매했다.

도끼는 9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음원 '들어줄게' 스트리밍 캡처를 게재했다.

도끼는 "제가 참여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들어줄게' 모든 음원사이트에 발매됐습니다"고 알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다 들어줄 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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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래퍼 도끼가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송을 발매했다.

도끼는 9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음원 '들어줄게' 스트리밍 캡처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트리밍 캡처에는 '모든 게 어지럽고 뭐든 손에 다 안 잡힐 때 새로운 날이 그저 어둠만이 반길 때 벼랑 끝에 홀로 앉아 한숨만 쉴 때 머릿속 악마와의 싸움에서 늘 질 때 낄 때 없는 현실 Feelin' lost. 이제는 지쳐 다시 일어나고 싶지도 않을 때 있지. 나도 알아. 근데 끝이 나닌 것은 모르면 알아야 돼. 이게 끝이 아닌 것을' 가사가 적혀있다.

도끼는 "제가 참여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들어줄게' 모든 음원사이트에 발매됐습니다"고 알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다 들어줄 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도끼에 이어 갓세븐(GOT7) 영재와 박지민이 부른 두 번째 캠페인송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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