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윤혜진 엄태웅에 소개한 사연 "처음엔 부담스러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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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윤혜진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끈다.
글과 함께 엄정화는 무대 위에서의 윤혜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이나인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엄태웅과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엄정화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을 당시 엄태웅 윤혜진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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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윤혜진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끈다.
엄정화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진의 공연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공연!! 멋져서 심장이 멎는 줄!!”이라며 “무대 위의 혜진은 빛난다”고 말했다.
글과 함께 엄정화는 무대 위에서의 윤혜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이나인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엄태웅과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엄정화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을 당시 엄태웅 윤혜진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엄정화 "사실 동생이 항상 결혼을 하기 싫다고 했다. 어떻게 사랑을 줘야할지 모르겠고 우리는 빈 공간을 느끼면서 살았기 때문에 자신없어 했다"며 "결혼 안하고 아이도 안 낳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중 내 친구가 '태웅이 여자친구 있어?'라며 자기 아는 동생을 말하더라. 그런데 아버지가 윤일봉 선생님이라고 해서 괜히 잘못되면 어쩌나 싶었다. 태웅이도 부담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하지만 (윤혜진이) 발레리나라고 했더니 관심을 가지더라. 나도 그때 (윤혜진을) 처음 만난 것이다. 처음에는 불꽃이 팍 튀지 않아서 그냥 끝나나 보다 싶었는데 둘이 나중에 또 만났다고 하더라. 그렇게 둘이 잘 됐다"고 전했다.
또 엄정화는 엄태웅에 대해 “내게는 나이가 들어도 영원한 막냇동생인데 태웅이가 아빠가 돼는 것을 보면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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