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공무원 투신 사망.."타살 혐의점 없어"

남빛나라 2018. 9.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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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청 소속 공무원이 이 구청 7층 옥상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12일 경찰과 구청에 따르면 구청에서 운전 업무(지방운전주사보)를 담당하던 7급 공무원 A(53)씨는 11일 오후 7시께 투신 뒤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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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옥상에서 투신..유서는 남기지 않아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서울 양천구청 소속 공무원이 이 구청 7층 옥상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12일 경찰과 구청에 따르면 구청에서 운전 업무(지방운전주사보)를 담당하던 7급 공무원 A(53)씨는 11일 오후 7시께 투신 뒤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은 유가족이 원치 않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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