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영원, 6세 연상 사업가와 16일 결혼 '교제 5개월 만'

김현민 2018. 9.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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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영원이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민영원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모 호텔 예식장에서 6세 연상의 사업가 남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민영원은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성동구에 마련한다.

2003년 SBS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민영원은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바람 불어 좋은 날'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왕은 사랑한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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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원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배우 민영원이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민영원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모 호텔 예식장에서 6세 연상의 사업가 남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민영원은 예비신랑이 대표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연인 관계를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김민교가, 축가는 가수 더원과 색소폰 연주가 대니정이 맡았다. 민영원은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성동구에 마련한다.

2003년 SBS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민영원은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바람 불어 좋은 날'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왕은 사랑한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카레이서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는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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