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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검찰조사 받던 광동제약 관계자 투신…"의식있어"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검찰조사 받던 광동제약 관계자 투신…"의식있어" 外
  • 송고시간 2018-09-12 08:26:35
[핫클릭] 검찰조사 받던 광동제약 관계자 투신…"의식있어"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연합뉴스 기사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 검찰조사 받던 광동제약 관계자 투신…"의식있어"

서울중앙지검은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광고비 집행과 관련해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잡고 어제(11일) 광동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광동제약이 특정 광고대행사에 일감을 주는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뒷돈 형태로 되돌려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비자금 조성 목적이 아닌지 등을 수사하고 있는데요.

압수수색 당일, 그러니까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광동한방병원 이사장 이모씨가 서초동의 한 건물에서 투신해 다쳤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검찰청사를 나간 이씨가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인근을 수색해서 오후 8시쯤 이씨를 발견했는데요.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 못 쏘는 공구 들고 농협 턴 강도 구속

못을 쏘는 공구를 들고 농협에 들어가 현금 수천만원을 훔친 50대 식당 주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범죄가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500만원을 회수하지 못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A씨는 지난 10일 오전 당진시 송악농협에서 타정기를 쏘며 직원과 손님을 위협, 현금 2천7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못 6개가 발사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500만원을 찾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성훈, 대만 팬미팅 취소 논란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최근 대만 팬미팅을 취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만 매체들은 강성훈과 팬미팅을 기획한 후니월드가 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현지 업체에 한화 1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혔다고 보도했는데요.

또 대만 업체는 이미 강성훈 측에 개런티를 지급한 상태로, 지난달 31일 한국 경찰에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성훈은 지난 10일 팬카페를 통해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팬미팅을 진행하려 했지만 대만 측이 우리를 속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고, 대만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팩트"라고 주장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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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