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젝스키스 강성훈, '개인 팬 미팅 취소' 논란

KBS 2018. 9. 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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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해외 팬미팅 행사가 발단이 됐는데요.

이달 초 타이완 매체들은 강성훈 씨와 개인 팬클럽이 예정됐던 타이완 팬미팅 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행사를 준비하던 현지 업체가 우리 돈 1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었고, 이미 강성훈 씨측에 개런티도 지급해, 한국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강성훈은 젝스키스로는 소속사에서 활동하지만, 개인 팬미팅 등 개별 일정은 독자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논란에 대해 강성훈씨는 사과문을 통해 죄송하다며 오해는 풀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젝스키스의 소속사는 팬미팅은 강성훈 씨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일들이지만 모든 사안을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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