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구이+유기농 쌈+우렁이쌈장, 완벽 삼합 완성 (생생정보) [텔리뷰]

김샛별 2018. 9. 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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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에서 촉촉 바삭한 코다리구이와 우렁이쌈장의 비결이 공개됐다.

여기에 우렁이쌈장까지 더해져 손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택시 기사들은 우렁이쌈장을 적극 추천했다.

이들은 "우렁이 같은 경우 특유의 비린내가 있는데 그런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 그 집의 쌈장은 맛이 잊히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맛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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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코다리구이 우렁이쌈장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생생정보'에서 촉촉 바삭한 코다리구이와 우렁이쌈장의 비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코너 '택시맛객'에서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맛집들을 소개했다.

이날 택시 기사들이 두 번째로 추천한 맛집은 코다리구이 집이었다.

코다리는 그냥 나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업 단계를 거친다. 해동한 코다리를 손질한 뒤 다시 냉동시킨다. 사장은 "냉동실에 들어갔다 다시 나와야 더욱 쫄깃해진다"고 설명했다. 이후 물에 넣어 해동한 뒤 물기를 짠다. 이어 살짝 밑간을 한 뒤 밀가루를 묻히고 다시 한번 냉장에서 숙성한다. 이 과정을 거친 코다리는 불에 굽는 게 아니라 기름에 튀긴다. 때문에 더욱 바삭하게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극한 정성이 들어간 코다리구이는 유기농 쌈 채소와 함께 먹어야 한다고. 여기에 우렁이쌈장까지 더해져 손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택시 기사들은 우렁이쌈장을 적극 추천했다. 이들은 "우렁이 같은 경우 특유의 비린내가 있는데 그런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 그 집의 쌈장은 맛이 잊히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맛있다"고 강조했다.

짜지 않은 쌈장을 만들기 위해 사장은 간 마늘과 양파, 고소한 두부, 고춧가루를 된장에 넣어 섞는다. 여기에 쌈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렁이를 넣어 완성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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