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묵은지 닭볶음탕, '토종닭'+1년 이내 숙성 김치 사용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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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에서 새콤달콤 묵은지 닭볶음탕의 비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코너 '택시맛객'에서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맛집들을 소개했다.
맛집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토종닭'을 사용하는 것.
특별한 묵은지의 비결은 6개월에서 1년 사이 정도 숙성한 김치만을 사용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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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생생정보'에서 새콤달콤 묵은지 닭볶음탕의 비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코너 '택시맛객'에서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맛집들을 소개했다.
이날 택시 기사들이 가장 먼저 입을 모아 추천한 음식은 묵은지 닭볶음탕이었다.
맛집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토종닭'을 사용하는 것. 쫄깃한 토종닭과 새콤한 묵은지가 더해져 별미를 완성했다.
이에 택시 기사들은 "신맛도 전혀 없고, 묵은지에서 나는 특유의 맛도 없다" "단맛이 강한 것도 아니고 짠맛이 강한 것도 아니고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특별한 묵은지의 비결은 6개월에서 1년 사이 정도 숙성한 김치만을 사용하는 데 있다. 사장은 "12월이 넘으면 김치가 너무 익어 버려서 군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팅된 압력 밥솥에서 묵은지 닭볶음탕을 끓인다. 특히 이렇게 끓인 음식은 바로 손님에게 나가지 않는다. 간이 배게 하기 위해 냉장실에서 24시간 숙성을 거친 뒤, 손님상에 나가기 전 한 번 더 팔팔 끓여야만 나갈 수 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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