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 칠레 선발 명단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칠레 대표팀이 한국전에 정예 멤버를 출격시킨다. 아르투로 비달이 중원의 리더로 출전한다. 인종 차별 논란이 있었던 미드필더 디에고 발데스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칠레축구협회는 11일 밤 8시 킥오프하는 한국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칠레는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이 중원의 핵심이다. 10번 발데스, 차를레스 아랑기스, 주장 가리 메델과 함께 네 명의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공격은 안젤로 사갈, 디에고 루비오가 투톱톱으로 자리했다. 수비진은 가브리엘 아리아스가 골문을 지키고 미코 알보르노스, 이고르 리치노브스키, 마우리시오 이슬라, 기예르모 마리판이 포백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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