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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최창민)가 회사 빚 갚느라 건설 일용직 했던 사연

입력 : 2018-09-11 16:32:54 수정 : 2018-09-11 1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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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하이틴스타' 최창민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최제우(사진)는 집의 빚 때문에 가요계 생활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세기말 유행을 휩쓴 과거 대표 아이돌 4명이 출연한다.

이날 최창민으로 활동했던 최제우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용돈을 스스로 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집에 돌아오면 일터에 나간 부모님과 형을 대신해 병으로 돌아가신 작은 누나를 돌봤다고.


그는 가요계 생활도 어린 시절부터 가장의 역할을 하기위해 시작했다고 밝혀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기를 얻었지만, 돌아온 건 빚이었다. 바로 아이돌 생활을 하던 중 회사 대표에게 모든 계약금과 자신의 인감, 통장 등을 다 맡겼던 것.

최제우는 "일을 하고 회사에 돌아와 보니 제 인감으로 이중 계약이 되어있더라"면서 "이후 회사의 빚을 갚느라 건설 일용직 일까지 하게 됐다"고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최제우의 아이돌 시절 비하인드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위), SBS(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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