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세리가 제작발표회에서 하차를 선언했던 KBS2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 베일을 벗는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15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박주호의 가족들의 근황이 공개돼 반가움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암 투병 중인 아내에 대해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 앞에서 아픈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더라. 아이들도 엄마가 아픈 걸 아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역시 티를 내지 않았다. 나은이는 알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현재 박주호의 아내 안나 씨는 건강을 서서히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MC 이현이가"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 같다"고 말하자, 박주호는 "정말 단단해졌다. 서로 더 많이 의지하게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주호는 2010년 스위스인 아내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 박주호는 연예 대상에서 대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이후 2022년 11월 박주호는 아내 안나가 암투병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주말연석극' 서현과 옥택연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주역 서현, 옥택연이 출연했다.이날 서현과 옥택연은 둘의 친분에 대해 "전우애가 있다"고 표현했다. 아이돌 소녀시대와 2PM 출신인 두 사람은 배우로 전향했다는 공톰점으로 "급 친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서현(ENTJ), 옥택연(ISTJ)로 "굉장히 우리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아이돌 활동 시절에는 친분을 쌓지 못했다는 서현은 "어릴 때는 낯을 많이 가렸다. 대기실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아서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다"면서 "그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빴다. 20년째 막내 포지션이라 해 야할 것들을 생각했다. 그때는 실수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안 되다가 많았다"고 이야기했다.최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서현은 "이제 내 모습을 찾은 것 같다.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10년간 외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 보는 선배님 대기실에 찾아가 인사를 하고, 연락처를 교환해서 밥 한 번 씩 같이 먹는 걸 목표로 세웠다. 덕분에 이제는 처음 만난 사람도 편해졌다"고 전했다.서현과 옥택연은 티격태격 친한 모습을 보였다. 서현은 유연석이 만든 '아망추' 인증샷을 남기려고 했지만 "핸드폰이 없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자 옥택연은 "찍어서 보내줘?"라며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들었고, 직접 사진을 찍은 서현은 "에어드롭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우정을 자랑했다.평소 활동적인 서현은 "대본 검토나 암기할 때 한강에서 돗자리 펴놓고 본다. 사
배우 김혜윤이 쭈꾸미 조업에서 대활약했다.14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김혜윤이 보령의 봄철 대표 식재로 주꾸미 조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염정아, 이재욱과 주꾸미 잡기를 하러 간 김혜윤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조업을 시작하자마자 프로 일 잘러 면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얼굴이 진흙 범벅이 될 정도로 주꾸미 잡기에 몰입한 김혜윤은 선장님이 "얼굴에 뭐 묻은 것 같다"고 얘기해주자 "괜찮습니다!"며 작업에 집중력을 놓치지 않았다.그런 김혜윤을 기특하게 여긴 선장님은 "내년에 한 달 살이로 와라"며 스카우트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또 염정아는 "역시 내 딸이다. 손이 야물딱져서 하나도 안 놓친다"고 감탄했고, 이재욱도 "게스트 중에 (김혜윤)이 일을 제일 잘하는 것 같다. 든든하다"며 극찬했다.한편 김혜윤은 영화 '살목지'(가제)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이호수(박진영 분)과 유미지(박보영 분)이 연애를 시작했다.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8화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으로서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이호수는 유미지에게 "아주 많이 오래 좋아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고, 유미지도 "좋아"라고 화답하며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데이트 장소를 찾던 중에 이호수는 "우리 집 갈래?"라고 적극적으로 제안해 두 사람은 집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 유미지가 부끄러워하자 이호수는 "잠도 자고 갔으면서 왜 내외하냐"라며 편안하게 얘기했다.이호수는 유미지가 처음부터 유미래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고, 또 삶이 조용할 때마다 유미지가 벌컥벌컥 들어와 시끄러워서 좋다고 고백했다.또 이호수와 유미지는 서울 나들이를 하면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이호수는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났고,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유미지를 "내 여자친구다"라고 소개했다.하지만 유미지는 자신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금융관리 공사에 다닌다"라고 유미래인 척을 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유미지가 안타까운 이호수는 "왜 미래인 척하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내가 곤란할 것 없다"라며 신경을 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시원한 민소매 패션을 선보였다. 15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초록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색 민소매 니트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단발로 머리를 자른 살짝 헝크러진 머리에 짙은 화장과 한 채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짙은 아이라인 화장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월투투어를 마쳤다. 지난달 4월에는 총 2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콘서트 '월컴 백'(WELCOME BACK)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박봄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드' 페스티벌에 불참했다. 당시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페스티벌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투애니원은 오는 7월 6일 개최되는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참석한다. 이에 박봄이 참석하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고학력 여성과 소개팅을 하며 결혼에 가까워졌다.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미우새' PD 주선 소개팅을 했다.이날 임원희는 "후배 친구 아내가 승무원이라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우새' PD가 대학시절 친구를 소개해 준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는 10년째 방송계 콘텐츠 제작 관련 부서에 재직 중인 김혜진 씨로, 외고 출신의 영어, 중국어 능력자라고.김혜진은 임원희의 첫인상에 대해 "착하고 순수하다는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눈도 못 보던 임원희는 "막상 오시니까 떨린다"면서 속내를 털어놨다.임원희는 "내가 연희동에 사는데 거리에 연인 분들이 많아서 가끔 돌아서 간다. 부러워서"라며 "10년째 벚꽃을 혼자 보고 있다"고 솔로를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비슷한 관심사와 공통점으로 순식간에 가까워졌다. 김혜진은 1년에 몇 번씩 미술관에 가는 취미를 공개했고, 개인 전시회를 열 정도로 미술에 일가견이 있는 임원희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 둘 다 사내 록밴드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어 지켜보는 사람들까지 놀라게 했다.애주가인 임원희는 "강릉 와인바 운영 중이다. 오시면 통째로 비워두겠다"며 로맨틱한 플러팅을 했지만 "와인은 잘 모른다"고 고백해 아쉬움을 남겼다. 더불어 '모범 납세자 공항 프리패스' 발언은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여행 얘기 중 김혜진은 "혼자 여행 좋아한다. 유럽을 많이 다녔다"고 밝
만삭의 아내 이수민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원혁이 아내를 위한 노력 끝판왕의 증거인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수료증을 공개한다.16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만삭의 이수민과 그 손을 꼭 붙잡고 있는 원혁이 포착됐다. '국민 딸바보'인 아빠를 설득하기 위한 피눈물 나는 노력 끝에 아빠 못지않은 사랑꾼 원혁과 결혼에 골인한 이수민은 지난해 첫아이 '팔복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제작진이 근황을 묻자 원혁은 "근황 이야기할 게 있긴 한데, 좀 민망한데"라며 망설였다. 이수민은 "왜? 이건 자랑해도 돼"라며 원혁을 응원했다. 이에 힘입어 원혁은 "제가 뭘 하나 땄다"며 국가 공인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수료증’을 당당하게 펼쳤다. VCR을 지켜본 '사랑꾼 MC' 강수지도 격하게 놀란 가운데, 원혁은 산부인과 주치의에게 ‘대한민국 남자 최초’로 따낸 이 수료증을 자랑했다. 주치의는 "어머! (이런 남편은) 처음이다"라며 양손 엄지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원혁은 "이런 남편 없었죠?"라면서 뿌듯해했다. 원혁의 노력에 주치의는 "산후 도우미 안 불러도 되겠다"며 이수민을 바라봤다. 이에 이수민은 "맞다"고 고개를 끄덕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빠 이용식과 남편 원혁, 역대급 두 팔불출의 애정을 받는 이수민의 감동적인 출산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한편, 이수민은 지난 5월 6일 3.3kg 딸을 출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김남주가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다 얘기한다고 털어놨다.15일 이영자의 개인 채널에는 김남주가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자는 자신의 집에 김남주를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그는 김남주를 위해 가마솥 떡볶이, 샤부샤부를 손수 준비했다.이영자는 김남주에게 "아내고 엄마인데, 누구한테 이렇게 대접받겠냐"고 운을 뗐다. 이에 김남주는 "20년 만에 이렇게 대접받는 건 처음이다"며 육아와 일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얘기했다.김남주는 "아이와 일로 받는 스트레스를 모두 남편에게 푼다"며 "화를 내는 게 아니라, 남편과 술 한잔하며 이야기를 다 털어놓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남편(김승우)은 굿 리스너다. 남 얘기도 3시간은 듣는데 와이프 이야기를 못 듣겠냐면서 잘 들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남주는 "하루도 나를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결혼 후에도, 처녀 때도 마찬가지였다. 빨리 돈 벌어 엄마 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남주는 첫 촬영 때 남편이 옆에서 도움을 많이 줬다고 얘기했다. 또 이영자 채널에 대해 "말씀도 편하게 하시고 편안한 모습 보여주니까 채널을 포면 마음이 편하다"고 칭찬했다.한편 김남주와 김승우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 라희는 초등학생 때 영재 테스트에서 영재 기준 상위 5%, 전국 학생 기준 상위 1%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장희진이 9살 연상 서장훈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장희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이날 장희진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선녀 같다. 동안이다"라며 감탄했다. 서장훈은 "어머니의 소원이 딸 결혼이라고 들었다. 어머니가 직접 소개팅 주선까지 한다고"라며 궁금증을 드러넀다.장희진은 "(어머니 주선 소개팅을) 딱 한 번 해봤다. 엄마 친구의 친구의 아들이었는데, 결과가 썩 좋지 않았다"며 한숨을 쉬었다."소개팅 자리가 불편했다"고 고백한 장희진은 "사람 자체가 보여야 하는데, 뭔가 씐 것처럼 보여서 잘 안되더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부모님 주선 소개팅 자리 되게 부담스럽죠"라며 공감했다.장희진이 원하는 이상형으로 "깔끔하고 재테크 잘하는 사람"이라며 "저도 정리정돈을 좋아해서 깔끔한 사람이 좋고, 재테크는 내가 잘 못해서 잘하는 남자가 매력 있더라"고 밝혔다.신동엽은 장희진이 내민 조건에 부합하는 남자로 서장훈을 지목하며 "서장훈에 대한 평소 느낌"을 물었다. 장희진은 "오늘 처음 뵙는데, 몸이 되게 좋더라. 되게 동안이다"라고 극찬했다. 서장훈은 "몸만 좋다"면서도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최근 매니저와 빵 금지 약속을 할 정도로 빵에 빠져있다는 장희진은 "빵을 먹으면 부어서 화면에 실제보다 빵빵하게 나오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몇 시에 일어나시냐. 7~8시면 아침에 빵 먹으면 괜찮다"고 다정하게 조언했다.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신동엽은 "서장훈 플러팅한다"
'54세 돌싱' 임원희가 '미우새' PD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15일 방송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들의 결혼 소식이 이어지며 더 짠해진 배우 임원희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절친 정석용을 만난 임원희는 “미우새 PD 주선으로 소개팅을 받기로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소개팅이 들어온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라며 놀란 정석용은 소개팅녀가 PD의 대학교 친구이자 방송 관계자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임원희가 꿈꿔온 이상형이라며 기뻐했다. 평소 임원희의 이상형은 ‘고학력의 동종업계 종사자’로 알려진 바 있다. 정석용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생각하라”고 거듭 강조하며 연애 선배로서 알찬 조언을 이어갔다.소개팅을 앞둔 임원희에게 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왔다. 원희 모친은 결혼을 앞둔 정석용에게 “솔직하게 너무 부럽다”며 아들을 도와달라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절친들의 연이은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는 원희 모친은 “이때만큼은 혼자인 아들이 너무 짠하다”고 밝혀 모벤져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들 임원희도 알지 못했던 어머니의 진심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드디어 대망의 소개팅 날, 임원희는 이상형에 100% 부합하는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한 탓에 상대의 눈도 제대로 못 바라보던 임원희는 그녀와의 공통분모를 발견한 후 기대 이상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도 “진짜 잘 되는 것 아니냐”라며 기대감이 폭발했다. 심지어 소개팅 상대가 보여준 핑크빛 시그널에 깜짝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다방면에서 '챔피언'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01년생 성한빈이 리더로 활약 중인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했으며, 계약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만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중국 유명 패션지 '징차이 OK!'는 오늘(13일) 공식 SNS를 통해 성한빈이 장식한 단독 커버 2종을 게재했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성한빈은 각 커버에 그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개된 커버 속 클래식 자동차에 올라탄 성한빈은 지금껏 보지 못한 냉소적인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멋스러운 슈트에 레더 소재의 장갑과 모자를 매치한 성한빈의 모습은 마치 누아르 영화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성한빈의 날카로운 눈빛에서는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성한빈은 최근 국내외 인기 브랜드 모델 자리를 잇달아 꿰차며 패션 및 광고계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한빈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의 MC로서 안정적으로 진행을 이끌며 '올라운더'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성한빈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의 파이트 메인 테마곡인 '챔피언(CHAMPION)' 가창에도 참여한 가운데, '챔피언'은 현재 곡 제목처럼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 중이다. '챔피언'은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오르며, HOT100에 곧장 진입했다. 벅스에서는 5월 30일 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와 일간 차트 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5세대 솔로 아티스트가 2025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것과 일간 차트 TOP 5
'1박 2일' 문세윤이 딘딘에게 욕설을 날렸다.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펼쳐진 '우리끼리 촌캉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 용돈 획득 미션을 위해 중식당에 모였다. 문세윤은 성대모사로 주PD를 조롱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지켜보던 조세호는 "나 같으면 하차시키겠다. PD가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일을 하냐"고 제안했다. 문세윤은 "나 하차시키지마"라고 애교로 무마했다.미션를 통해 딘딘, 유선호, 이준, 조세호가 많은 돈을 모았다. 반면 김종민과 문세윤은 2500원 짜장면 먹을 정도의 돈만 획득했다.딘딘은 탕수육을 먹기 위해 "있는 자들끼리 뭉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분노한 문세윤은 "이기적인 생각 하지 마라. 같이 좀 먹자고. 야이 XX가. 적당히 하라"며 배고픔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욕설에 문세윤은 시청자를 향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조세호는 "우리가 게임 열심히 해서 번 돈인데 왜 같이 먹어야 하냐"며 설득을 요구했지만, 김종민은 "다 같이 먹어야 하는 이유? 배고파"라고 단순하게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결국 짜장면만 먹게 된 상황에 문세윤은 '짜장면 몰아주기'를 제안했고, 김종민이 동전 던지기 행운을 얻었다.한편, 게임 최약체 서열 정리 '탕수육' 게임에서 김종민은 주PD를 꺾으며 당당한 오리지널 멤버의 기세를 자랑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 선언을 한 김대호의 등장을 견제했다.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전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최근 프리 선언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인 김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KBS의 둘째 아들 김대호다. 1박 2일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다"며 "한동안 저를 갈아버리면서 열심히 하고 싶기 때문에 불러만 달라"고 각오를 드러냈다.이를 듣던 전현무는 "좋은 전략이다. 나도 프리 선언하자마자 KBS 아들이라고 하고 다녔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 말하면 이루어진다"며 응원했다. 그런 가운데 김숙은 전현무의 스타일 변화를 포착하고 "(전현무 모습이) 좀 낯선데 오늘 꾸몄냐? 견제하는 거 같다"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전현무는 "('사당귀'에) 여기까지 치고 들어오니까. 속된 말로 썽(?)을 부려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전현무는 "김대호가 이런 스튜디오형 예능 별로 안 좋아한다. 야외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쐐기를 박았고, 김대호는 "야외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사람들 인생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다"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한편 김대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프리 전향 후 달라진 출연료를 언급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출연료 같은 경우는 100배에서 150배 사이로 올랐다"며 "계약금은 퇴직금보다 크다"고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런닝맨' 하하가 미션 중 바지가 벗겨져 분노했다.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로 꾸며져 배우 김아영과 함께했다.이날 멤버들은 '인천 최초' 카드를 모으기 위해 수영장에서 음악 퀴즈 미션을 펼쳤다. 여자 멤버 대결에서 송지효가 지예은, 김아영을 힘으로 누르며 압도한 가운데 '음악 퀴즈 최강자'를 자부하는 유재석, 하하, 양세찬이 대결을 진행했다.양세찬이 앞선 가운데 퍼포먼스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춤을 추던 유재석은 하하의 바지를 붙잡아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바지가 벗겨진 하하는 정색하며 "안 하기로 했잖아. 오늘 노팬티다"라며 "내가 마흔 여덞이야. 애가 세 명이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하하는 "내가 오늘 노팬티라고 했더니, 형은 '나는 시스루야'라고 했잖냐. 나 다음 주에 학부모 모임이 있다"고 소리쳤다.이에 유재석은 "잠깐 까먹었다"라면서 하하 아내인 별에게 "미안하다" 공개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동 중인 버스에서는 김아영과 썸남 최다니엘, 양세찬이 모여 앉았다. 최다니엘은 아직 김아영의 전화번호를 모른다는 양세찬에게 "오래 알고 지냈는데 왜 번호를 교환 안 했냐"며 궁금해했다.양세찬은 "핸드폰 줘"라며 시크하게 번호를 교환했고, 그 모습을 보던 유재석은 "아영이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핸드폰 저장 이름을 묻자 김아영은 "양세찬 선배님, 다니엘 선배님으로 저장했다"고 밝혔다.김종국이 "나이상 오빠라고 해도 되지 않나?"라고 말하자, 하하는 "오빠보다 '선배님'이 뭐가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유재석이
코미디언 겸 사업가 김학래가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다고 고백했다.15일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서는 김학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그는 연 매출 100억의 중식당 CEO로 바쁘게 지내는 근황을 전했고, 직원 특식까지 공개했다. 또한 장모님의 레시피인 고추장찌개를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특히 김학래는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임미숙과 결혼한 김학래는 "장모님을 17~18년을 모시고 살았다"며 "큰아들이 부자인데 막내딸 집에서 같이 사셨다. 만만했던 거지"며 너스레를 떨었다.부부 싸움에 대한 질문에 김학래는 "부부 싸움이 없긴 한데, 우리가 충청도 출신이다. 이번에 화가 나서 40일 동안 묵언수행을 하듯이 말을 안 했다. 오늘이 화해한지 3일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아내와 부부 싸움을 한 이유에 대해 "집 인테리어 비용 때문에 아내에게 돈을 요구했다가 '하는 일이 뭐냐'며 혼났다"고 설명하며, "아내가 경제권을 쥐고 있어서 내가 공연·특강비를 받아서 사용했다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