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목사, 성추행 혐의까지? '양의 탈을 쓴 늑대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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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은 아버지 박영균 목사가 사기에 이어 여성 신도를 성추행 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예은과 예은의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는 지난 3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피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교인들은 박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박 목사는 여성 신도 강제추행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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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은 아버지 박영균 목사가 사기에 이어 여성 신도를 성추행 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예은과 예은의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는 지난 3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피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교인들은 박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박 목사는 여성 신도 강제추행 혐의도 받고 있다. 채널A는 "박씨가 2015년 4월부터 약 다섯 달 동안 20대 여성 신도를 불러내 안마를 해달라고 신체 접촉을 강요했고 피해 신도는 박씨가 모델로 데려간 뒤 속옷 차림으로 안마를 강요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예은 측은 피소 사실을 인정하며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며 "논란이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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