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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두번째 이혼…MBC '휴먼다큐' 조관우 편

송고시간2018-09-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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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가수 조관우의 곡절 많은 삶이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다.

조관우는 4회 연속 100만장 이상 음악 판매고를 올린 데뷔 24년 차 가수. 하지만 2011년 성대 결절 수술 이후 수입 없이 수개월을 지냈고 지인의 배신으로 10억이 넘는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됐다. 재혼으로 이룬 가정까지 깨졌다.

조관우는 4개월 전부터 큰아들의 월셋집에서 생활한다.

그는 외출도 하지 않고 수면제 도움 없이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한 그에게 힘이 돼준 이는 그의 두 아들이었다고.

최근 삭발까지 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조관우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오늘 저녁 8시 55분 방송.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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