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측 "사기혐의 피소? 한 차례 경찰조사..무관함 증명할 것"[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10 23: 45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 측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서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조사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10일 오후 OSEN에 예은의 사기 혐의 피소건에 대해서 "개인 사생활 부분이라 조심스럽지만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고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 아버지 일로 논란이 되어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메체는 예은이 목사인 아버지와 함께 신도들에 의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으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예은의 아버지는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로 앞서 교인들에게 피소된 바 있다. 

교인들은 박 씨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신도들에게 투자를 받은 후 돈을 빼돌렸으며, 예은도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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