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지영, "남편, 라면 물 지적..엎을 뻔" 동상이몽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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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영이 부부 동상이몽 순간을 고백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베트남댁 배우 박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박지영에게 "게스트 섭외를 계속 거절했다고 들었다. 이유가 뭐였나?" 물었다.
김숙은 박지영에게 "그래도 동상이몽의 순간이 한 번 정도 있지 않냐?"고 다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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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배우 박지영이 부부 동상이몽 순간을 고백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베트남댁 배우 박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박지영에게 “게스트 섭외를 계속 거절했다고 들었다. 이유가 뭐였나?” 물었다. 박지영은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부부라서 거절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고은은 “우리도 그랬다. 동상이몽의 순간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디테일하게 들어오니 이런 이몽들이 있었구나 싶었다”다고 말했다.
김숙은 박지영에게 “그래도 동상이몽의 순간이 한 번 정도 있지 않냐?”고 다시 물었다.
박지영은 "신혼 초기에 남편과 뮤지컬 팬텀 오브 오페라를 보고 데이트를 했다. 정말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와서 남편은 샤워를 하고 나는 라면을 끓였는데 물이 많았다. 그런데 큰 문제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남편이 지적을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치사하게 계속 깐족거리면서 말했다. 그때가 임신 8개월 차였는데 서운해서 라면을 다 엎을 뻔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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