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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뉴욕댁 이진, “핑클 전성기 때 49kg, 사람들 풍채 있다고 놀라”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09-10 20:44:51
수정 : 
2018-09-11 08: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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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야간개장’ 성유리와 이진이 뉴욕에서 만났다.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핑클의 멤버 성유리와 이진이 뉴욕에서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유리와 이진이 함께 뉴욕의 핫플레이스로 인생샷을 찍으러 향했다. 두 사람은 덤보여행에서 필수코스인 브루클린 다리와 맨하튼 다리 앞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유리는 이진의 사진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제가 사진은 대충 찍지만 후 보정을 잘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진이 미리 예약해놓은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이어 성유리가 "사람들이 다 여자들은 40kg대라고 생각하잖냐”라고 말했고 이에 이진이 "난 40kg대였던 게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했다.

이어 성유리가 "핑클 때는 40kg대였잖냐"고 말하자 이진이 "그때 간신히 49kg“라고 과거 전성기 몸무개를 공개했다. 이에 성유리 스튜디오에서 "프로필에는 대부분 48kg로 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은 "사람들이 실제로 날 보면 되게 놀란다. 생각보다..“라고 말하자 성유리가 ”풍채가 있으시다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유리는 "핑클 보면 다들 놀라신다. 생각보다 키도 크고 어깨도 되게 있다고"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60대로 올라가지 말자”면서 사이좋게 건강보조식품을 챙겨먹었다. 이 모습을 본 나르샤도 “진짜 먹는 게 0칼로리면 좋겠다”고 공감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성유리는 이진과의 짧은 만남에 울컥,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언니가 쿨하고, 제가 좋아하는 여성상이다. 제가 남자라면 언니를 만날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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