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IS] "판빙빙 수갑 사진, 영화 리허설 장면"

이아영 입력 2018. 9.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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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아영]

중국배우 판빙빙이 수갑과 족쇄를 찬 사진이 유포된 가운데 실제 상황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월부터 중국 온라인에 게재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게시자는 실제가 아닌 "영화 리허설 장면"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중국 매체 '경제관찰보' 역시 이같이 보도했다. 또 공안은 치마를 입지 않는다는 점도 사진이 가짜일 가능성에 힘을 싣는다. 일각에서는 판빙빙의 얼굴이 어색하다며 합성설을 제기하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6월 중국중앙(CC)TV 진행자 추이융위안(崔永元)의 폭로로 탈세설이 불거졌다.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이중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판빙빙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정부 억류설과 미국 망명설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다.

중국 한 관영매체는 '판빙빙이 사법처리될 것'이라는 기사를 실었다가 삭제했다. 미국에서 운영되는 중국어 뉴스 사이트 둬웨이(多維)에 따르면 관영 매체인 중국증권일보는 전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탈세 조사 판빙빙 억류…곧 법적 제재받게 될 것'이라는 기사를 냈다. 관련 기관의 조사를 거쳐 곧 사법처리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판빙빙의 동생이자 중국 보이그룹 나인퍼센트의 멤버 판청청은 8일 열린 팬미팅 도중 두 차례 오열했다. 판빙빙 감금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것과 두 차례나 오열한 것을 두고 판빙빙 사건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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