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강제추행 혐의로 10일 검찰 송치

박세연 2018. 9. 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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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멤버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힘찬을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의정부지검에 10일 송치했다.

힘찬은 지난달 초 남양주시 소재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경찰에 힘찬과 지인 등 20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힘찬이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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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B.A.P 멤버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힘찬을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의정부지검에 10일 송치했다.

힘찬은 지난달 초 남양주시 소재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경찰에 힘찬과 지인 등 20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힘찬이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힘찬은 혐의 일체를 강하게 부인했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면서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남은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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