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제작진 체포, 태국 사전답사 중 불법촬영 혐의

2018. 9.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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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제작진 체포 사실이 알려졌다.

국내 한 방송사의 유명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이 태국에서 사전답사를 하던 중 불법촬영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힌 것.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모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PD와 작가 등 제작진 10명이 지난 7일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州)에서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촬영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 등은 제작진이 사전 촬영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입국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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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제작진 체포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예능 제작진 체포 사실이 알려졌다. 국내 한 방송사의 유명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이 태국에서 사전답사를 하던 중 불법촬영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힌 것.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모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PD와 작가 등 제작진 10명이 지난 7일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州)에서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촬영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 등은 제작진이 사전 촬영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입국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들은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제작진을 기다렸다가 기차역 도착 직후 검거했다.

제작진은 소형 카메라와 무선 마이크를 소지하고 있었고, 전문 촬영 장비는 가져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제작진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황이지만 여권을 압수당해 출국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영사 협력관을 현지에 파견해 협력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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