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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도쿄게임쇼서 '요괴워치 메달워즈' 선보여


동명의 유명 IP 활용한 수집 RPG…AR 콘텐츠도 탑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게임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레벨5(Level5)의 '요괴워치' 지식재산권(IP)을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해 개발 중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원작의 귀여운 요괴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와 더불어 요괴워치 메달워즈 만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원작 캐릭터의 음성을 그대로 활용한 스토리 영상으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진행되는 오리지널 스토리는 요괴워치 메달워즈의 백미라는 게 회사 측 설명. 주변에 숨어 있는 요괴를 찾아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능도 구현돼 있다.

넷마블은 오는 20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의 레벨5 부스에서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영훈 넷마블 일본법인 공동대표는 "요괴워치라는 훌륭한 IP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출시 이후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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