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삼성라이온즈, 2차 1라운드에서 이학주 지명

입력 2018-09-1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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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유격수 이학주를 지명했다.

이번 KBO 신인 드래프트는 10일(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2차 지명 행사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지명 순서는 2017년 성적의 역순인 kt-삼성-한화-넥센-LG-SK-NC-롯데-두산-KIA 순으로 실시되며 라운드 별로 구단 당 1명, 모두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날 삼성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내야수 이학주를 호명했다.

한편,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총 1072명이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805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57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0명이 지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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