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비하논란 사과 "엘지→엘쥐 큰 실수..모두 제 불찰, 죄송"

2018. 9. 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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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비하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정지원 아나운서가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지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

이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앞서 올린 글로 인해 LG트윈스 팬들의 비난을 샀기 때문.

정지원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이제 곧 가을 야구라니. 옆에서 움질대던 엘쥐팬들이 너무 야속했던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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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비하논란 사과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정지원 비하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정지원 아나운서가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지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

이어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습니다. 재미있었던 직관을 급하게 업로드 하느라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전혀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었지만, 좀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점, 한 번 더 확인하고 빨리 대처하지 못한 점 모두 제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제 부족함을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앞서 올린 글로 인해 LG트윈스 팬들의 비난을 샀기 때문.

정지원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이제 곧 가을 야구라니. 옆에서 움질대던 엘쥐팬들이 너무 야속했던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정 아나운서를 향해 지적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아나운서가 언급한 ‘엘쥐’는 엘지 트윈스를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였기 때문이다.

정 아나운서의 글을 접한 LG트윈스 팬들 역시 불쾌감을 드러내며 비난을 쏟아냈고, 이에 정 아나운서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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