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메달워즈. /사진=넷마블
요괴워치 메달워즈.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RPG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도쿄게임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Level5 유명 IP '요괴워치'를 재해석해 개발중인 수집형 모바일RPG다. 원작의 귀여운 요괴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방식과 독창적인 콘텐츠를 더할 예정이다.

원작 캐릭터 음성을 그대로 활용한 스토리 영상으로 몰입도를 높였고 다양한 퀘스트로 진행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된다. 주변에 숨은 요괴를 찾아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증강현실(AR) 기능도 탑재한다.

넷마블은 오는 20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TGS) Level5 부스에서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영훈 넷마블 일본법인 공동대표는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출시 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괴워치 메달워즈에 대한 정보는 공식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