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흉기사건.. 행인 7명 다쳐(상보)

이원준 기자 2018. 9. 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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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7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인 관광객이 두 명 포함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현장에서 아프가니스탄 국적을 갖고 있는 이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사람 가운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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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관광객 2명 포함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9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7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인 관광객이 두 명 포함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현장에서 아프가니스탄 국적을 갖고 있는 이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사람 가운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 단계에서 이 사건과 테러와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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