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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기술센터, 4개 공모사업 73억 확보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4개 공모사업 73억 확보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4건이 선정돼 국비 49억 7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3억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원시는 그 동안 농산어촌지역이 아닌 일반시로 규정돼 8개 읍·면의 농어촌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 2018년부터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재추진할수 있게 됐고 추진 첫 해 4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구산면 욱곡마을 특화개발사업 △진북면 학동마을 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창원시 역량강화사업 등 4건이다.

    시는 기초생활거점 육성지로 선정된 대산면에 2019년부터 4년간 40억을 투입해 나눔문화센터 건립과 가술시장 정비 등 면소재지 중심 인프라를 정비하고 배후마을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구산면 욱곡마을에는 3년간 25억을 투입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오만둥이 판매장 건립 등 복지시설 확충과 마을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며, 진북면 학동마을에는 2년간 5억을 투입해 학동저수지 생태문화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봉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 효과를 상승시키고 보다 많은 사업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할 것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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