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강제추행 혐의 입건, 그룹 활동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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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이 20대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입건되며 그룹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자연스레 소속 그룹 B.A.P의 향후 활동에도 우려의 시선이 나타났다.
B.A.P 여섯 멤버가 함께 등장하는 마지막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을 통해 B.A.P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 프로젝트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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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이 20대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입건되며 그룹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힘찬은 지난달 초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놀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 입건, 같은달 경찰 수사를 받았다.
힘찬은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양쪽의 주장이 엇갈리고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구체적 언급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양측이 합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해 힘찬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9일 "힘찬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라며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찰과 소속사의 입장대로 현재 힘찬 측과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시 돼 보인다. 그러나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멤버가 성추문에 휩싸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해졌다.
자연스레 소속 그룹 B.A.P의 향후 활동에도 우려의 시선이 나타났다. B.A.P는 지난 8월 리더 방용국이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 5인조(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로 재편됐다.
리더의 부재 속 다시 팀을 꾸려가게 됐지만, 멤버 힘찬까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며 활동 노선 정리가 쉽지 않아졌다.
일단 오는 12일 첫방송을 앞둔 케이블TV 패션엔 예능 'B.A.P의 트레인스'에 빨간불이 켜졌다. B.A.P 여섯 멤버가 함께 등장하는 마지막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을 통해 B.A.P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 프로젝트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었다.
패션엔 측은 "현재로선 방송이나 편성에 대해 미정인 상태"라며 "해당 사건이 입건된 상태로 판결이 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예고편을 삭제한다거나, 편성에 대한 변동이 없다. 방송사 쪽에서도 소속사와 연락되지 않고 있다. 형이 확정이 되면 우리도 조치를 취할 것 같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B.A.P 힘찬|강제추행|힘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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