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환희 아들 공개에 전 남편 바스코도 관심 집중

입력 2018. 9. 1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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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다정한 한 때를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환희는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한 인물로 잠깐 이설이라는 예명을 쓰기도 했다.

이 때문에 바스코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바스코는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박환희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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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환희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다정한 한 때를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환희는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한 인물로 잠깐 이설이라는 예명을 쓰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식을 올리고 5개월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1년 5개월의 시간을 끝으로 지난 2012년 12월 성격 차이를 사유로 이혼했다.

이 때문에 바스코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바스코는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박환희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

바스코는 “아직 우리는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이혼에 대해 많은 추측들, 헛소문이 들려옵니다. 그런 것들 신경쓰고 살지 않았는데 이번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저희가 진짜 헤어지게 된 이유는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돼 부부의 연을 끊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섭이 엄마 아빠로 충실하고 저희의 헤어짐으로 섭이가 받을 상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세 식구로서 충실하며 살고 있다.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 한 가정의 개인사를 가지고 재밌는 가십거리로 많은 추측들을 만들어 내는게 우리도 힘들고 훗날 섭이가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부부만 아닐 뿐 한 자식을 함께 둔 부모로서 잘 지내고 있는데 우리 세 식구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주진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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