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있는 가을여행] '윤정훈 브루마스터'와 독일 맥주투어 어때요
매경교육센터가 첫선을 보이는 수제맥주 전문투어는 코스도 맥주만큼이나 구수하다. 올가을 빼놓을 수 없는 맥주 핫스폿 독일. 게다가 말이 필요 없는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 현장을 찍는다. 일정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6박8일. 투어 기간 신청자들과 함께 동행할 이는 국내 최고 브루마스터라 칭송 받는 윤정훈 브루마스터다. 수제맥주의 고향인 독일과 벨기에를 방문해 참가자들과 함께 수제맥주 제조에서 유통까지 사업에 대한 모든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당연히 수제맥주 사업에 진출하려는 예비 수제맥주 창업자들에겐 '로또'나 다름없는 기회.
맥주 해설사로 현장에 나서는 윤 브루마스터는 "수제맥주 사업을 이해하고 진출하려는 다양한 기업체의 담당자 혹은 수제맥주 창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분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6박8일간 함께 동행하며 많은 대화를 통해 맥주에 대한 역사부터 현재 세계시장에 대한 흐름까지 맥주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가 될 수 있게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 브루마스터와 함께하는 수제맥주 전문투어는 독일이 시작점이다. 내년에는 2탄을 선보인다.
윤 브루마스터는 "내년에 2탄도 준비 중이다. 코스는 미국이 될 것"이라며 "미국 수제맥주 브루어리는 2016년 기준 4000여 개로 영국 700여 개를 압도하고 있다. 미국의 자유분방함이 수제맥주에도 녹아 있어 정말 다양하고 독특한 수제맥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매경교육센터가 국내 수제맥주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윤 브루마스터와 함께하는 독일 수제맥주 전문 투어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6박8일간 진행한다. 참가 비용은 650만원.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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