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김종국 "내가 홍진영의 흑기사"..핑크빛 무드

김효정 기자 입력 2018. 9. 9. 23:12 수정 2018. 9. 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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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홍진영과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절친 동생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영은 김종국 어머니에게 "어머니 잘 지내시냐. 어쩜 계속 젊어지신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라"며 영상 통화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진영의 등장에 동생들을 리드하던 김종국은 고분고분해졌고 이를 보던 동생들은 그 모습을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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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홍진영과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절친 동생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절친 동생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의 한 수영장으로 피서를 떠났다. 동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던 순간 김종국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종국의 등장에 낮잠을 자던 동생들에게 “해가 넘어가기 전에 태닝을 해야 한다. 자연이 준 선물을 활용해야 한다”며 태닝 전도에 나섰다.

이때 김종국은 태닝을 위해 상의를 탈의했다. 뜨거운 햇빛 아래 공개된 그의 몸매는 완벽함을 과시했다.

이승기는 “종국이 형 근육은 사시사철 유지되지 않냐”고 말했고, 신동엽은 “늘 푸른 소나무처럼 늘 근육이 있다”고 덧붙여 김종국 어머니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멋진 근육질 몸매에 대해 신동엽과 이승기는 “몸매가 정말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김종국의 절친 동생은 “형 몸매는 외국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많다. 수영장 놀러 갈 때 형이 앉아있으면 외국인 여자들이 점점 다가온다. 그리고 형 옆에 와서 말을 건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래서 자꾸 LA에 가겠다는 거구나. 다 이유가 있었다”고 했고 김종국의 어머니는 “걔는 LA에 운동하러 가는 거다”라고 아들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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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국의 휴가지에는 가수 홍진영이 등장했다. 홍진영의 밝은 성격은 금새 우중충하던 모임의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홍진영은 김종국과 묘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김종국에게 “오빠한테 어머님이 전화해서 나랑 무슨 사이냐고 물어봤다며? 어머니랑 영상통화하자”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홍진영은 김종국 어머니에게 “어머니 잘 지내시냐. 어쩜 계속 젊어지신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라”며 영상 통화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모벤져스들도 “종국이한테 밝아서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김종국 어머니는 “그러면 뭐하나, 상대방이 좋아야 하지 않냐. 난 너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의 등장에 동생들을 리드하던 김종국은 고분고분해졌고 이를 보던 동생들은 그 모습을 즐거워했다.

한편 김종국은 홍진영에게 투덜거리면서도 흑기사로 나서는 등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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