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선미, 이영자·박성광과 또 달랐다..역대급 母女케미 [Oh!쎈 이슈]

입력 2018. 9. 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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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선미가 이영자, 박성광, 신현준과 또 다른 이상적인 매니저 관계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선미와 6년 동고동락한 이해주 매니저가 출연해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선미와 선미 매니저 이해주 씨는 '전참시' 출연 매니저와는 또 다른, 서로 퍼주고 아껴주는 모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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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선미가 이영자, 박성광, 신현준과 또 다른 이상적인 매니저 관계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선미와 6년 동고동락한 이해주 매니저가 출연해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이날 이해주 매니저는 그동안의 '전참시' 매니저와는 전혀 다른 '츤데레'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른 오전 선미의 집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뒤 직접 선미를 깨우고 재촉하며 스케줄로 데리고 갔다. 

그 과정에서 선미의 컨디션을 배려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식사를 하지 않은 선미를 위해 초콜릿과 현미 수프를 직접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광고주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이해주 매니저의 딱딱한 인상을 바꿔주기 위해 안경을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해주 매니저는 "선미가 나를 엄마라고 부를 때가 있다. 요즘엔 아빠라고 부를 때도 있다"고 말하며 서로를 애틋하게 챙기는 모녀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그동안 '전참시'는 이영자, 박성광, 유병재 등 다양한 스타 매니저의 관계를 조명했다.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팀장은 약간은 무디지만 착하고 우직한 모습으로 사랑받았고, 박성광 매니저 임송 씨는 병아리 매니저의 열정과 열의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씨 역시 투닥거리는 절친 케미스트리로, 신현준 매니저 이관용 씨 역시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선미와 선미 매니저 이해주 씨는 '전참시' 출연 매니저와는 또 다른, 서로 퍼주고 아껴주는 모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6년간 함께해온 이들의 조합은 '전참시' 내 또 하나의 이상적 케미스트리를 만들기 충분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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