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도 하드웨어 신제품 공개..10월2일 '서피스 이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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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보다 일주일 먼저 하드웨어 신제품들을 공개한다.
8일(현지시간) MS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2일 뉴욕에서 서피스 하드웨어 공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과 구글의 신제품 공개 일정 사이에 진행되는 MS의 이벤트에서도 새로운 서피스 하드웨어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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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하드웨어 리뉴얼 버전 공개 가능성 높아
윈도10·오피스 등 SW도 소개할 듯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보다 일주일 먼저 하드웨어 신제품들을 공개한다.
8일(현지시간) MS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2일 뉴욕에서 서피스 하드웨어 공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S가 지난해 10월 '서비스북 2'를 공개한 데 이어 서피스 신제품과 새로운 소프트웨어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MS가 미디어에 보낸 초청장에서는 10월2일이라는 날짜와 '시간의 순간(the moment of your time)'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MS가 주요 이벤트에서 윈도 운영체제와 오피스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해왔다는 점에서 새로운 윈도 10, MS 오피스 등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91H'라는 코드명을 가진 윈도 10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고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과 구글의 신제품 공개 일정 사이에 진행되는 MS의 이벤트에서도 새로운 서피스 하드웨어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낟. 다만 MS가 여러 차례 쓴 맛을 봤던 스마트폰 보다는 '서피스 프로'나 '서피스 북'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IT전문매체 더 버지는 "기존 하드웨어를 리뉴얼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피스 프로, 서피스 랩톱 라인을 리뉴얼 할 가능성이 높고 2년 전에 공개한 올인원 PC '서피스 스튜디오'도 리뉴얼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MS가 주로 10월에 새 서피스 하드웨어를 공개해왔다는 점에서 새로운 폼팩터의 하드웨어를 선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MS는 접을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안드로메다'를 개발하고 있지만 연내 공개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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