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비에이피(B.A.P) 멤버,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수사 중

정가람 기자 2018. 9. 9.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중 1명이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B.A.P멤버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초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경찰에 "A씨와 지인 등 20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A씨가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 모습/연합뉴스
[서울경제]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중 1명이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B.A.P멤버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초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경찰에 “A씨와 지인 등 20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A씨가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사건 당시 이 펜션에 비에이피 다른 멤버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여성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 데다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구체적인 혐의를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양측이 합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