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슈퍼주니어 D&E 은혁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폭풍 입담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슈퍼주니어 D&E 은혁과 동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꼼장어를 걸고 서태지와 아이들 ‘필승’ 문제에 도전했다.

이때 은혁은 ‘왔다갔어’를 주장했고, 동해는 ‘왔다갔다’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은혁이 “우린 슈퍼주니어다. ‘어’로 가야한다”라고 말하자 동해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4대 4로 동률인 가운데 걸스데이 혜리가 “난 못 들었지만 느낌이 ‘다’가 맞는 것 같다”라며 주도권을 잡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신동엽이 “늘 몰라도 주도권 잡는걸 좋아한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다시 한번 노래를 듣고난 뒤 은혁이 “‘왔다갔어가 맞다. 우린 슈퍼주니어예요. 저건 꼼장어예요”라고 라임을 맞춰 배꼽잡게 했다. 신동엽 역시 “아까 꼼장어까지 말했으면 따라 갔을 것 같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은혁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의견에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공이 너무 많다. 패널을 좀 줄여야할 것 같다”라고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음주운전 김새론 연기복귀 무산…연극 하차
▶ 이윤진, 이혼 조정 배우자 이범수 불법 무기 신고
▶ 산다라 박, 감탄 나오는 명품 몸매 비키니 자태
▶ 블랙핑크 제니, 시선 집중 시스루 미니원피스
▶ 설영우 “故 유상철, 나를 프로선수로 만들어줘”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