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K5에서 화재.."시동 꺼지더니 불나"
배재성 2018. 9. 8. 16:21
8일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도로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달리던 K5 승용차에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을 비롯해 보닛 쪽이 완전히 불에 타 1000여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운전자는 “주행 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져서 다시 켜려고 시도했더니 연기가 나면서 불까지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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