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쇼미더머니777' 마미손 의혹 해명에도 의구심 ↑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8. 9. 8. 13:10
래퍼 매드클라운(33·조동림)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포털사이트에는 ‘매드클라운’이 실시간 키워드에 올랐다. 이는 7일 방송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한 ‘마미손’의 정체로 추정되면서다.
앞서 방송한 <쇼미더머니777>에는 고무장갑을 연상케하는 진홍색 복면을 쓴 마미손이 무대를 펼쳤다. 현장에 있는 다른 동료들은 그의 존재를 일찌감치 알아차린 듯 했으나 정체가 공개되지는 않았다.
방송이 끝난 뒤 여러 정황을 근거로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이에 매드클라운이 직접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마미손은)내가 아니다”며 “엮지 말아달라. 불쾌하다”고 적었다.
하지만 매드클라운의 이러한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일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매드클라운은 하이톤의 랩으로 개성을 인정 받은 래퍼다. 그는 2011년 첫 싱글 앨범 <애니띵 고즈>(Anything Goes)를 발매하면서 정식적으로 힙합신에 데뷔했다.
이후 <착해 빠졌어>, <표독>, <피스 오브 마인>(Piece of Mine) 등 다수의 앨범을 내며 인정 받았다.
2013년 <쇼미더머니2>에 참가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쇼미더머니5>에는 프로듀서로 참가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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