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 소리 없는 흥행, 어느새 100만 돌파

추현우 2018. 9. 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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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 역할을 맡은 영화 '서치'가 극장가에 조용한 흥행 돌풍을 만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7일 누적관객수 111만7781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월 31일 전국 극장에 올라간 서치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영화 '상류사회', '너의 결혼식'을 제치고 닷새째 흥행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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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 역할을 맡은 영화 '서치'가 극장가에 조용한 흥행 돌풍을 만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7일 누적관객수 111만7781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월 31일 전국 극장에 올라간 서치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영화 '상류사회', '너의 결혼식'을 제치고 닷새째 흥행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2일 김명민 주연의 판타지 사극 '물괴' 개봉 전까지는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어 '서치'는 이번 주말 흥행에도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영·김영광 주연 '너의 결혼식'은 7일 하루 동안 약 7만명이 관람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26만6877명이다. 박해일·수애가 출연한 '상류사회'(3위)는 같은 날 4만1432명이 찾아 총관객 수는 65만4379명으로 늘었다.

이와 더불어 '신과함께-인과연' 총 1218만6561명, '맘마미아!2' 총 221만3392명, '공작' 총 492만1805명 등이 뒷심을 유지하며 장기 상영 중이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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