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유노윤호, 조카+생활기록부 공개..박나래 화사 메이크업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08 00:49 / 조회 : 42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유노윤호가 조카를 보러 광주에 갔다. 또 박나래가 화사의 집을 방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와 화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광주 집에 내려갔다. 그는 가자마자 얼마 전 태어난 조카 은채를 보러 여동생의 집에 갔다. 유노윤호는 은채를 보고 "실물이 진짜 장난 아니다. 천사인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곧이어 "얼굴이 너무 작다. 왜 나를 닮은 것 같지?"라며 연신 귀여워했다.

이후 유노윤호는 직접 은채를 안아봤다. 그는 손까지 경직되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유노윤호는 "오죠죠 오죠죠 좋아라"라고 하며 은채에 애교를 부렸다.

이후 유노윤호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모교를 방문했다. 그는 친구들에 "나 공부 잘했었어"라고 주장했고, 친구들은 못 믿으며 "생활 기록부를 직접 떼 보자"라고 말했다.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유노윤호는 자신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 걸 발견했다. 그는 "정말 몰랐다"며 연신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또 운동장 한 가운데 유노윤호의 캐리커처로 만든 동상까지 세워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적에 대해 논쟁을 벌이던 이들은 결국 생활 기록부를 열람하러 갔다. 유노윤호는 끝까지 자신감을 보였지만, 수학 과목에서 '가'를 발견했다. 뒤이어 그는 "잘 하는 과목은 1,2등을 했어"라며 변명했다.

한편 박나래는 화사의 '화자까야' 리모델링을 도와줬다. 그는 직접 '화자까야'에 어울릴 만한 간판과 발을 제작해 왔다. 스튜디오에서 쌈디는 "나래 센스있어"라며 감탄했다. 이후 박나래는 직접 가구를 옮기고, 간판을 설치해 주기도 했다. 박나래는 "청담동 이자까야 안 부럽다니까"라며 뿌듯해 했다.

박나래는 화사의 메이크업을 보며 "나도 서양 스타일 메이크업을 참 좋아하는데. 카다시안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에 화사는 직접 메이크업을 해 주겠다며 장비를 챙겨왔다.

화사는 박나래에 파운데이션을 발라 주며 "언니 얼굴 진짜 작구나"라며 칭찬했다. 이에 박나래는 "돌려깎기 한 거에요"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한혜진이 "왜 그걸 말해"라고 하자 박나래는 "거짓말 치는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화사는 "언니 눈도 진짜 커요"라고 했고, 박나래는 또다시 "수술 한 거에요"라고 답했다. 그는 "얼굴이 무소유에요. 공수래 공수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화사가 "애교살 대박이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이것도 넣은 거에요"라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후 박나래는 화사에 직접 요리를 해 줬다. 그는 화사의 집에 있는 재료로 고기와 파채를 뚝딱 만들었다. 마침 주변에 있던 한혜진도 방문해 이들은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벌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