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색공장 화재..5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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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저녁 8시 14분쯤 인천 서구의 한 도색전문업체 2층 짜리 창고에서 난 화재를 5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하면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어깨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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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도색 공장에서 발생한 큰불이 5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저녁 8시 14분쯤 인천 서구의 한 도색전문업체 2층 짜리 창고에서 난 화재를 5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불이 빠른 속도로 번졌고, 인근 커튼 창고와 가구 창고 등 10개 업체의 공장과 창고 10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공장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하면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어깨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4시 31분쯤 최고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고, 불길을 잡으면서 오후 6시쯤 대응 단계를 2단계로 내려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확인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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