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코스타리카 라인업, 지동원 원톱…조현우 빠진 골문은 누가?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9월 7일 19시 25분


코멘트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앞세웠다.

벤투 감독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지동원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토트넘),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양쪽 측면에서 지원하는 4-2-3-1 전술을 가동한다.

남태희(알두하일)는 허리에서 2선을 이끌며 정우영(알사드),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이용(전북)이 맡고,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장현수(FC도쿄)가 담당한다.

조현우(대구)가 부상으로 빠진 골문은 김승규(빗셀고베)가 지킨다.

주장은 손흥민이 맡는다.

이번에 선발 출전하는 11명 중 9명이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뛰고 있는 해외파들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